고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 회의
고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 회의
  • 조충현·장진이 고서담당기자
  • 승인 2020.07.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랑채, 공중목욕장, 창고신축 논의

 

고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노대현)가 지난 21일 고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복지회관과 공중목욕장 설계도면을 검토했다.

회의에는 서원 주민행복과장, 강성령 면장을 비롯 고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관계자, 담양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서문예회관 주변에 조성될 복지회관 성격의 모다들 복지88 사랑채1층에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회의실, 남녀화장실, 관리사무실, 창고, 휴게데크가 들어선다.

2층에는 영화관을 겸한 다목적강당과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 남녀화장실 등이 마련된다.

또 공중목욕장은 132.84(40) 면적에 냉·온탕, 맥반석사우나, 입식 샤워부스 8, 좌식 샤워부스 4, 탈의실, 화장실, 관리실이 설치된다.

아울러 면사무소 청사 뒤편의 창고 자리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대신 기초생활거점사업 부지에 새로운 창고를 신축키로 의견을 모았다.

노대현 위원장은 건강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주민복리 증진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