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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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20.07.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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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회장 최예원, 사무국장 정영민)=지난 26일 수락산(638m)을 등반했다.

산행은 벽운계곡을 지나 물개바위, 깔딱고개, 독수리바위, 수락산 정상을 찍고 원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등반하며 아기자기한 암봉들의 절경을 감상했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수락산 입구에 위치한 벽운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산행에서는 행운권 1등 경품으로 걸린 32인치 TV를 남옥순 월산면 여성회장이 차지했으며 또 최다 참가한 읍·면산악회에 주어진 참가상 대상은 대덕면, 2등은 대전면, 3등은 담양읍이 각각 수상했다.

최예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무더위에 지친 향우들이 자연 속에서 충전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재경가사문학면산악회(회장 임한우, 총무 오남숙)=지난 19일 경기 안산 수리산(498m)에 올랐다.

산행은 대야미역을 출발해 슬기봉을 지나 태을봉 정상에 올라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산행후 회원들은 군포시 황토마을로 이동해 백숙과 수박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피로를 풀었다.

 

 

재경창평연합월봉산악회(회장 고복효, 총무 강성민)=지난 19일 서울 수락산(638m) 인근 음식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비가 많이 내려 등반을 하지 못한 회원 20여명은 수락산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닭백숙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이들은 산악회 등반에 적극 참여하고, 창평면향우회와 군향우회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재경수북면산악회(회장 주안수, 총무 최도진)=지난 19일 서울 수락산(638m)을 등반했다.

비가 내린 바람에 단체 산행은 하지 않고 희망자에 한해 산행길에 올랐다.

산행에 나서지 않은 회원은 등반을 마친 향우들과 함께 음식점에 모여 오리백숙과 닭볶음탕으로 체력을 보충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재경수북면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이성백 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일행은 모임이 잘 이뤄지고 있는 수북산악회를 중심으로 수북면 향우회가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