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관내 기업 3곳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
담양관내 기업 3곳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
  • 조 복기자
  • 승인 2020.07.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자금 융자한도 상향, 이자 지원 우대 등 혜택

아륭기공-액체펌프
에코피아-식생매트
경향산업-보온단열제

 

관내 소재 중소기업 3곳이 ‘2020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뽑혔다.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59개사를 올해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관내 기업 중에서는 액체펌프를 생산하는 아륭기공(대표 장춘상), 식생매트를 제조하는 에코피아(대표 배을용), 보온단열재를 생산하는 경향산업(대표 송경현)이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포함됐다.

관내 중소기업 3곳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3년 평균 매출액 30억원 이상을 달성해 재무구조 건전성과 성장성, 기술력, 일자리 창출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조기업들이다.

선정 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상향 및 대출 이자 지원 우대를 비롯 판로수출 분야 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장잠재력이 높은 527개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