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예명인’ 신청 하세요
‘담양군공예명인’ 신청 하세요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7.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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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까지, 도자기·금속·목재·한지 등 지역 공예인

 

담양군은 오는 810일까지 ‘2020년 담양군공예명인신청을 받는다.

공예명인 신청 분야는 도자기, 금속, 유리, 목재, 한지공예 등이다.

, 대나무자원연구소에서 별도로 선정하고 있는 대나무공예는 제외된다.

군은 신청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9월중에 현장실사를 거쳐 공예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담양군공예명인에게는 300만원의 장려금과 공예명인 증서, 공예명인 인증 명판을 제작해 설치해준다.

또한 군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수공예품 생산장려를 도모하기 위해 담양군공예명인들로 구성된 공예명인협동조합(대표 김미선)의 전시회 개최시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자기 2, 목칠 2, 섬유 2, 악기 1, 한지 1, 금속 1명 등 9명의 공예명인을 선정했다.

담양군공예명인은 목칠분야 국보공예의 최상원씨, 염색분야 황토명가의 김명희씨, 도자기분야 시나위도예의 남태윤씨, 악기분야 범음음악사의 허무씨, 섬유(침선)분야 김금주침선공방의 김금주씨, 한지분야 금하당의 김미선씨, 목칠분야 송명목공예의 김진용씨, 도자기분야 송상요의 송정기씨, 금속분야 해드리움의 유영선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