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회 농수산위 부위원장 맡았다
박종원, 도의회 농수산위 부위원장 맡았다
  • 김정주 기자
  • 승인 2020.07.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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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맞는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해법 찾을 터”

 

박종원 도의원이 전남도의회 하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도의회 농수산위 부위원장으로서 전남 농어업 발전은 물론 담양 농업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농업의 고령화 문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농업이 나아가야 할 스마트화 시대에 대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담양농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담양에 맞는 스마트 농업, 특화품목 육성, 농업 활성화 방안 등 담양 농촌 발전의 해법을 찾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담양군의회 제5·7대 의원, 7대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거쳐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박종원 도의원은 도의회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의회 입성 2년동안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8건을 대표 발의하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이 내용으로 도정질문 2, 전남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전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토론회, 물 관리 일원화 이후 통합 물관리와 영산강 하구둑 개방의 당위성 및 향후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