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태 기획실장, 4급 서기관 영전
정균태 기획실장, 4급 서기관 영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7.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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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태 담양군 지속가능 경영기획실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됐다.

지난 7일 담양군이 실시한 7월 정기 승진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정균태 실장은 봉산면 태생으로 봉산초(44), 담양중(32)을 거쳐 광주 살레시오고(22)를 졸업했다.

19898월 전남도 공채를 통해 봉산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문화공보실, 내무과, 재무과, 사회복지과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7급 주사보때에는 민선4기가 출범하던 20037월부터 20개월 동안 담양군수 수행비서를 맡았다.

20059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6급 주사로 승진하며 사회복지팀, 남면 복지담당, 무정면 산업담당, 주민복지과 복지시설·복지서비스 담당,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담, 도시디자인과 도시행정담당, 자치행정과 행정담담 등을 거치며 관리자로서의 소양을 키워나갔다.

20167월 인사에서 공무원 인사의 꽃인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창평면장에 발령된 이후 자치행정과장,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통해 실로 다양한 업무를 섭렵한 제너럴리스트이자 맡은 바 업무에는 누구보다도 정통한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발군의 운동능력과 온화한 인품으로 담양군은 물론 각종 사회 및 생활체육단체와도 폭넓은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부서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성과를 내는 업무스타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직생활로 바쁜 와중에서도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을 졸업할 정도의 성실함과 끈기로 갖추고 있다.

정균태 승진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했다담양군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대형 현안사업들이 잘 마무리돼 지역발전과 주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월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 7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인 김수민 여사와의 슬하에 1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