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성라이온스 김현숙號 출범
담양여성라이온스 김현숙號 출범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7.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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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회장 취임…‘봉사로 비상하는 담양여성LC’ 다짐

 

김현숙 담양하나로푸드 대표가 담양여성LC 9대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여성LC(회장 윤숙)는 지난달 29일 담양축협 4층 웨딩홀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김현숙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우중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차기총재와 지구 임원단,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담양여성LC의 스폰서클럽인 새담양LC 이상철 회장과 신동식 직전 회장, 추성LC 전영종 회장과 박영수 전 회장, 이종옥 담양LC 회장, 담양여성LC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숙 회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클럽을 이끌 집행부에는 직전회장 윤숙 1부회장 나현미 2부회장 윤인경 3부회장 문영숙 총무 김미영 재무 김은경 L.T 국병주 T.T 김미란씨가 참여한다.

이날 신입 회원으로 김미숙 라이온이 입회 선서식을 갖고 라이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봉사정신을 통한 라이오니즘 구현과 클럽의 화합·발전에 헌신한 나승애 라이온이 도지사상, 나현미·나미숙 라이온이 총재상, 김혜경·나미숙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 윤인경·문영숙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 김은경·나현미 라이온이 클럽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8대 회장으로서 라이오니즘 구현과 인화·봉사에 솔선한 윤숙 이임회장이 재직공로패와 355-B1지구 동기 회장단의 기념배지를 받았다.

아울러 김현숙 취임회장이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클럽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기길 바라는 회원들의 여망이 담긴 회장 추대패를 받았다.

김현숙 신임 회장은 2014년에 담양여성LC에 입회해 T.TL.T, 총무를 거쳐 제2~3부회장을 역임하며 모범적인 클럽활동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김현숙 회장은 우애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회원들과 함께 355-B1지구에서 가장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봉사로 비상하는 담양여성라이온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여성LC2012827일 새담양LC를 스폰서로 40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