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원장 선출
이개호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원장 선출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7.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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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간 협치로 농어업·농어촌에 새로운 성장동력 최선”

 

이개호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농림, 수산, 축산 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돼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도입,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서면서 상임위를 원만히 운영해 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쌀값안정, 공익형직불제 도입 등 굵직한 농정개혁의 틀을 마련해 농해수위 현안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