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성료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성료
  • 조 복기자
  • 승인 2020.07.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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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앙코르 해동이 지난 27일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렸다.

공연은 담빛, 6월을 훔치다, 고혹음악회라는 주제로 이정주 가야금 명창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통 국악에 더해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도 무료로 즐겼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에 시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앞으로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담양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