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휴식공간’ 용면 용평마을회관 준공
‘주민 휴식공간’ 용면 용평마을회관 준공
  • 배선호 용면담당기자
  • 승인 2020.06.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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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마을회관전경
용평마을회관 전경

용면 용연리 용평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용평마을은 지난 26일 김범진 담양농협장, 조기양 용면장을 비롯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감안해 조촐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마을의 경사를 축하했다.

용평마을회관은 군비 11천만원과 마을부담 3410만원 등 14410만원을 들여 연건평 92.40규모의 단층 건물로 신축됐다.

마을회관은 화장실이 딸린 방 2실과 거실이 갖춰져 있으며, 부대설비로 에어컨 2대와 김치냉장고·정수기 등이 구비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마을회관 건립에 기여한 박종원 도의원, 정철원·김현동 군의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상일 이장은 낡고 불편했던 기존 마을회관이 넓고 깨끗한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용평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