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호 우성건설 대표가 제10대 용면청년회장에 취임한다.

용면청년회(회장 최재남)는 오는 7월 7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회의실에서 제9·10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도림마을에 거주하는 배선호 신임회장은 용면청년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수석부회장, 담양라이온스 4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배선호 회장은 “청년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취약계층 도배·장판교체 및 집안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겠다”며 “격년제로 치르는 용면 벚꽃축제와 추월가요제를 성실히 준비해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