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골상가번영회, 제14회 가마골위령제 엄수
가마골상가번영회, 제14회 가마골위령제 엄수
  • 장근례 용면담당기자
  • 승인 2020.06.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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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가마골위령제가 가마골 용소폭포 위 계곡에서 열렸다.

가마골상가번영회(회장 이정용, 총무 이우상)는 지난 10일 용소폭포 위 사령관계곡 입구에서 김성기 가마골관리소장, 배선호 용면청년회장, 김상일 용연리 이장, 가마골상가번영회 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가마골위령제를 엄수했다.

가마골위령제는 2006년부터 매년 610일에 6·25 한국전쟁 당시 숨진 한국군과 희생된 인근 주민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가마골상가번영회 주최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정용 상가번영회장은 매년 가마골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영혼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리면서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상가의 번영을 염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