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내에서 8개의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는 33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복학습센터를 선정해놓고도 운영을 못하다가 보다 완화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자 이달들어 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의 수요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센터별로 운영비를 지원했다.

8개 행복학습센터와 운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담양읍 담빛길인문학 행복학습센터(가현정 대표, 30명) = 맛있는 인문학, 담양본색찾기, 달콤한 책빵 인문학

▲ 창평면 美아트 행복학습센터(김무겸 대표, 39명) = 한지공예로 보는 인문학,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반

▲ 창평면 지역사회 행복교실(최영덕 대표, 38명) = 하하하 웃음치료, 우리아이 행복공예 프로그램, 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 용면 먹감촌 행복학습센터(정효정 대표, 60명) = 그림책에서 나오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3대의 요리수업

▲ 월산면 주민자치 행복학습센터(강대열 대표, 38명) = 현대생활과 현공풍수, 건강라인댄스, 건강체조

▲ 월산면 물구십리 행복학습센터(윤상용 대표, 13명) = 스마트폰 활용교육, 농민기술 교육

▲ 대전면 느티나무 행복학습센터(나상국 대표, 72명) = 한지공예, 자수, 천연염색 자격증과정

▲ 대덕면 달빛무월마을 행복학습센터(조영자 대표, 30명) = 유기농 먹거리체험, 인문학강좌, 의사소통 갈등관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