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교육부 후진학선도 평가 ‘최우수’
전남도립대, 교육부 후진학선도 평가 ‘최우수’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6.18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립대가 교육부의 2019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립대는 교육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전국 상위 5개 대학 가운데 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남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

전남도립대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역량분석을 통해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과 기초지자체 주력산업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와 협약 후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허브를 구축했다.

전남도립대는 앞으로도 전남도와 기초단체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교육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총장은 교육부 후진학선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친화형 열린 대학을 지향하며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창업 기회 제공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