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재경무정면향우회장에 이미령씨
제4대 재경무정면향우회장에 이미령씨
  • 조 복기자
  • 승인 2020.06.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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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무정면향우회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

 

무정면 오룡리 태생 이미령씨가 제4대 재경무정면향우회 회장에 취임한다.

재경무정면향우회(회장 전태창)는 오는 27일 왕십리역 인근 레노스블랑쉬(구무학웨딩홀)에서 이성백 재경군향우회장, 이은성 군향우명예회장을 비롯한 군 향우회 임원과 무정면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미령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재경무정면향우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추찬호 수석부회장, 김후곤·양근호·여운순 부회장, 김양기 사무국장, 홍성돈 부국장, 안창주 추진위원장, 공영채 운영위원장, 송진두 조직위원장, 양태형 자문위원장, 송행순 여성위원장, 정우동 홍보위원장, 강대운 산악회장, 박용만 산악대장, 정경숙 여성회장, 정재문 청년회장, 이승조·여승현 감사 등으로 진용을 갖췄다.

이 신임회장은 20여년전 재경무정면향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재경무정면산악회 총무와 여성회장, 군향우회 여성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면향우회는 물론 군향우회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향우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1976년 서울로 이주해 면목동에서 담양갈비라는 요식업과 여의도에서 세계맥주집 아일랜드펍과 슈퍼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여성사업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