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씨, 재경담양읍향우회장 취임
김성수씨, 재경담양읍향우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6.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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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양각리가 고향인 김성수씨가 재경담양읍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담양읍향우회(회장 신명자)는 지난 14일 신림역 근처 메모리스클래식(삼모타워 5)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향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하지 않고 재경 담양읍향우회원들만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행사에서는 2년간 재경읍향우회를 이끈 신명자 이임회장에게 감사장, 최영록 행정국장 등 전임 집행부 5명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또 이은성 상임고문 등 4명에게 감사장, 임택주 고문 등 2명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됐다.

김성수 회장은 담양읍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조언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선·후배 향우들의 따듯한 마음을 가슴에 새겨 읍향우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