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씨, 재담양 광주고동문회장 취임
이성호씨, 재담양 광주고동문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6.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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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담양사랑병원 이사가 재담양 광주고동문회 회장에 취임했다.

재담양 광주고동문회(회장 진명섭)는 지난 9일 관방제림 인근 옥빈관에서 동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연기된 회장 취임식 겸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신임회장은 10여년 전 재담양광주고동문회 총무를 맡으면서 많은 동문회원을 가입시키는 등 동문화합과 친목을 위해 노력했다.

무정면 오례리 태생인 이성호 동문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채 1기로 입사해 32여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담양사랑병원 이사와 담양군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호 회장은 광주고라는 명성과 달리 재담양광주동문회가 다소 침체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회장을 맡는 동안 선후배라는 관계에 앞서 형제처럼 훈훈한 동문 모임이 되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