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 ‘이상철號’ 닻 올랐다
새담양라이온스 ‘이상철號’ 닻 올랐다
  • 조 복기자
  • 승인 2020.06.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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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42대 회장 취임…“화합으로 동행하는 참된 봉사” 다짐

 

이상철 한길소방 대표가 새담양LC 42대 회장에 취임했다.

새담양LC(회장 신동식)는 지난 17일 담양축협 4층 웨딩홀에서 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상철출범의 닻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주 부군수, 김정오 군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및 임원진,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과 함께 1부회장에 김기훈씨 2부회장에 양전근씨 3부회장에 최흥규씨 총무에 김시영씨 재무에 서재훈씨 L.T에 조영득씨 T.T에 김원호씨 등이 1년간 새담양LC를 이끌 집행부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신입 회원으로 조영득, 김원호, 신재성, 채용원 라이온이 입회 선서식을 갖고 라이온으로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한 이상철·이행오 라이온이 총재상을, 최흥규·김시영 라이온이 부총재상을, 서재훈·김원호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조영득 라이온이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1년동안 새담양LC를 이끌며 클럽의 위상을 빛낸 신동식·이행오·최흥규 라이온이 재직공로패를, 이상철 라이온이 추대패를 받았다.

이상철 신임 회장은 2014년에 새담양LC에 입회해 1부회장과 클럽임원을 거치며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 담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담양군연합청년회장, 봉산면 시나브로FC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녹색환경감시단 부회장, 담양경찰서 발전협의회 위원, 죽녹원FC 부회장, 봉산면체육회 부회장, 봉산면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소통과 참여속에 참된 봉사라는 라이온 정신을 항상 새기면서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화합으로 동행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LC는 지난 19794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