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천)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25가구에 현관 방충문을 설치해줬다.
가사문학면 사보협은 올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관 방충문 설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관 방충문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문이 없어 더워도 모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두지 못했는데 덕분에 한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사문학면 사보협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LED전등 및 리모컨 교체사업, 부엌칼 갈아주기, 어르신 장수사진촬영, 자장면 나눔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