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 명예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선임감사로 추대됐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이종덕)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61차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은성 담양군향우회 명예회장을 광주·전남향우회 선임감사로 추대했다.

이 명예회장은 2014~19년 재경담양군향우회장으로 재임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5억3천400만여원을 출연했으며, 지난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23개 시군 향우회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향우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선·후배축구대회와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담양군장애인협회 등에도 후원하는 등 끝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은성 명예회장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발전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