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민씨, 20일 재경대덕면향우회장 취임
문종민씨, 20일 재경대덕면향우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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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문학리가 고향인 문종민씨가 재경대덕면향우회장에 취임한다.

재경대덕면향우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왕십리역 레노스블랑쉬(구무학웨딩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군 회장 이임식과 문종민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문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고향에서는 이종표 대덕면장, 김성석·최용호 군의원, 정원실 창평농협 조합장, 송복기 대덕면이장단장, 김이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회장을 도와 2년간의 향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이혁기 수석부회장, 김정우 운영위원장, 박승현 사무국장, 박찬규 산악회장, 김영희 여성회장, 전승철 청년회장, 감사 김한수·김미경, 김수군 명예회장이 함께한다.

문 신임회장은 재경대덕면향우회 사무국장, 운영위원장, 수석부회장을 거치며 향우들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향우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학리 내문마을에서 태어난 문종민 신임회장은 만덕초교(38)와 창평중(4), 광주상고(26)를 졸업했다.

그는 29년간 금융업에 종사했으며 이후 금융업 관련 대학강사와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파주에서 가업(家業)인 광주 운현궁과 연관된 전통혼수침구류와 친환경농자재를 유통하는 물류업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의 이사 겸 연구소장,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종민 회장은 재경대덕면향우회가 활성화되도록 잘 이끌어온 김수군 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으로 대덕면향우회를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