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창평 외동마을에 소화기함 설치
담양소방서, 창평 외동마을에 소화기함 설치
  •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0.06.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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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창평면 외동마을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주요 통행로에 설치된 소화기를 의미한다.

이번에 설치한 소화기함에는 눈에 띄고 언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으로부터 1.5m 이하의 높이에 2대의 분말 소화기가 비치됐다.

소방용수 담당자 강종식 소방사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만큼의 위력을 발휘한다면서 주민들의 초기 대처능력 강화는 물론 대형화재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