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구협회 임원회의·이사회·대표자회의
담양축구협회 임원회의·이사회·대표자회의
  • 조 복기자
  • 승인 2020.05.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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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리그 1라운드 6월 28일, 축구협회장기 7월 11~12일
임원회의 모습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상용)는 지난 16일 협회사무실에서 임직원과 각 클럽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 이사회, 대표자회의를 차례로 열고 2020K-7리그 개막과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제26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대해 의논했다.

먼저 2020K-7리그는 628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이후 2~5라운드 12경기에 대한 세부일정은 6월초 다시 임원·이사회의를 열어 정하기로 했다.

628일 오전 9시 에코잔디구장에서 열릴 1라운드 개막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담양FC와 남산FC가 격돌한다.

이후 무정신우FC와 월산여명FC, 용면추성FC와 한울조기회의 경기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협회장기대회는 오는 711~12일 에코잔디구장과 수북중 운동장에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합한다.

대회에는 금성베스페로, 남산FC, 담양FC, 대전불스, 무정신우FC, 봉산시나브로, 수북축구우정회, 월산여명FC, 용면추성FC, 죽녹원FC, 창평드레곤즈, 한울조기회, OB클럽, 너나우리클럽 등 14개 클럽에서 18개 팀이 참가한다.

김상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기량향상과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대회를 개최한다올 시즌을 여는 첫 대회가 축구인들의 축제로 거듭나도록 승패보다는 상대를 서로 존중하는 경기매너로 페어플레이를 펼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