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5.2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비에르 밀팩토리(주), 백미 70포 기부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이 200만원을, 담양읍 남촌마을 입구에 최근 문을 연 베비에르 밀팩토리()20들이 백미 70포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담양군에 기탁했다.

수의사 3, 수정사 4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 채혈팀(대표 오점록)은 담양군의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베비에르(대표 마옥천)도 지난 20일 오픈식을 갖고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