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에르 밀팩토리(주), 백미 70포 기부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이 200만원을, 담양읍 남촌마을 입구에 최근 문을 연 베비에르 밀팩토리(주)가 20㎏들이 백미 70포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담양군에 기탁했다.
수의사 3명, 수정사 4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 채혈팀(대표 오점록)은 담양군의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베비에르(대표 마옥천)도 지난 20일 오픈식을 갖고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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