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농·수산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박종원 도의원 “농·수산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5.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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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정질문에서 촉구

 

박종원 도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행 첫 해를 맞이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대한 보완과 농·수산업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 20일 도정질문에 나선 박종원 도의원은 시행 첫 해를 맞이한 농어민 공익수당은 갈수록 어려운 농어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으로 높이 평가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자로 정하고 있는 실제 거주와 공무원·공공기관 등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자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서 향후 개선할 점이 있다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또 산업·경제분야와 함께 농·수산업분야에서도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된다면서 농도인 전남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은 바로 정부의 정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촌이 인력난으로 인해 농·어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김영록 도지사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통한 판매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직거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수산업 분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도인 우리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 될 수 있도록 실행적인 측면에까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