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이긴 동네 빵집---‘베비에르 담양점’ 20일 大오픈
프랜차이즈 이긴 동네 빵집---‘베비에르 담양점’ 20일 大오픈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5.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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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마을 입구…매일 갓 구운 빵 60여종 진열

 

프랜차이즈를 이긴 동네 빵집으로 자리잡은 광주전남 빵의 명가 베비에르 담양점이 20일 오픈한다.

담양-순창간 국도와 구88폐도 사이 담양읍 남촌마을 입구에 들어선 베비에르 담양점은 1층에 베이커리를 겸한 카페, 2층에 빵과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됐다.

1층 빵 매장에는 베비에르의 유자빵, 무등산빵, 마왕파이, 프리미엄쿠키, 바게트 토스트를 비롯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60여종의 빵들이 진열돼 있다.

또 고객들이 안심하고 빵도 구입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주차장도 구비돼 있다.

특히 개점 이벤트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1만원 상당의 마왕파이 세트가 증정된다.

베비에르는 현재 롯데백화점 광주·전주점에 입점한 것을 비롯 풍암본점, 일곡점, 두암점, 상무점, 수완점, 충장점 등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와 호주산 유기농밀과 유질랜드산 버터, 국산 친환경계란과 우유를 사용해 매일 3~4번씩 빵을 구워 소비자가 언제든지 갓 구운 빵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베비에르 관계자는 전국 브랜드로 성장하려는 계획에 따라 관광도시인 담양에 11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지역주민들과 동행하며 성장을 추구하는 베비에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