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옥산마을 진입로 6m폭 확포장 곧 착공
대전면 옥산마을 진입로 6m폭 확포장 곧 착공
  • 조 복기자
  • 승인 2020.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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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마을 진입도로가 확포장돼 주민들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달 완공될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는 차량 1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던 기존의 3~3.5m 도로를 4.5~6m로 확포장하고 도로변 배수로도 정비하는 것이다.

20189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한 김영록 도지사가 50년 숙원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도로에 포함되는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공익을 위한 것이라는 대의에 따라 원만하게 토지매입이 이뤄지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조인환 이장은 “50년 숙원이던 도로를 해결해 준 도지사를 비롯한 행정기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