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코로나 극복 ‘희망 물품 전달’
담양군복지재단, 코로나 극복 ‘희망 물품 전달’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5.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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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사회복지시설·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성금

 

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 및 성금을 자매결연 지자체인 달성군과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으로는 2들이 소고기 458박스, 돼지고기 80박스, 여주즙 200박스, 농산물꾸러미 세트 100박스, 10들이 백미 210, 2들이 딸기 200박스 등 6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이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도 2600만원이 접수됐다.

후원한 기부물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381-1376)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남 이사장은 우리가 조금만 마음을 덜어 나눈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 사업을 진행해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