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이개호·윤영덕·조오섭 당선인 초청
담양출신 이개호·윤영덕·조오섭 당선인 초청
  • 조 복기자
  • 승인 2020.04.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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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담양군향우회, 당선축하 환영행사

 

재광담양군향우회(회장 김용기)가 담양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광주시 북구 소재 새경민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조오섭(광주북갑), 윤영덕(광주동남갑) 4·15총선 당선인과 최형식 담양군수, 재광담양군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전면 출신 이개호·조오섭 당선인과 용면 출신 윤영덕 당선인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대전면·용면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개호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담양출신 3명이 당선된 것은 담양군민을 비롯한 재광담양향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진의원으로서 새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2명의 당선인들과 힘을 합쳐 고향은 물론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오섭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불철주야 수고해준 김용기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향우와 고향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덕 당선인은 광주 동구와 남구에 담양 향우들이 많이 살고 있는 줄 선거를 치르면서 새삼 알게 됐다현장 유세때마다 찾아와 열렬히 지지해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해 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출신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재광향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에 당선인들과 재광향우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용기 재광담양군향우회장은 고향 출신이 3명이나 당선돼 뿌듯하다코로나19에 따른 담양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에 대해 3명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적극 돕겠다는 약속만으로도 흐뭇한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