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클럽 담양군지회(지회장 이병노)가 뉴스창과 함께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방호복 300여벌을 담양군에 기증했다

발족한 1004클럽 군지회는 지난 2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일부 청소년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004클럽 담양군지회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이병노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방호복 구입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기증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의료기관과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의 방역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