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지난 7일 담양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달성군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가공한 딸기잼 200병, 우리밀 모닝빵 2천개를 전달했다.
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는 과학영농 및 농업·농촌 기술보급을 선도하는 한국농촌지도자회 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 한국생활개선회 담양군연합회(문순임 회장), 담양군4-H본부(회장 정만철), 담양군4-H회(회장 박기범) 등 4개 단체로 현재 8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원휴 회장은 “각 학습단체 회장들과 협의해 코로나19 여파로 노고가 많은 달성군보건소 의료진에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딸기잼과 빵을 보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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