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1회 추경 523억9천만여원 의결
담양군의회, 제1회 추경 523억9천만여원 의결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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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새꿈도시 6억원·대나무축제 6천만원 삭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제1회 추경예산 5239천만여원을 의결하고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65천만원을 예비비로 전환시켰다.

이로써 올해 예산은 일반회계 42098천만여원, 특별회계 100억여원 등 모두 43098천만여원(13.8%)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에서는 본예산 이후 변경 교부된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분과 순세계 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시급하고 필수적인 경비가 우선 반영됐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경제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시설 투자에 중점이 두어졌다.

삭감된 항목은 대나무축제 5천만원과 대덕 새꿈도시 조성과 관련한 전선지중화사업 7억원 중 6억원이다.

대나무축제는 축제가 취소되기 전 국비가 줄어든 부분을 군비로 충당하고자 편성된 금액이었지만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전액 삭감됐다.

또 전선지중화사업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새꿈도시와 관련 전남도 보조금 7억원에 대한 매칭펀드로서 담양군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군의회는 담양읍 시가지도 예산이 부족해 전선지중화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업자가 산골짜기에 조성하는 주택단지에 막대한 군비를 투입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봤다.

대신 완성될 단지에 입주할 주민들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6억원을 삭감하고 기반시설조성비용으로 1억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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