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까지 접수
담양군은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농지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농업환경 보전에 힘쓰는 친환경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대상 농가는 2019~2020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 소유자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친환경 경영현황을 반드시 입력해야한다.
친환경 인증 단계별·품목별로 직불금이 차등 지급된다.
유기농의 경우 1㏊당 논 70만원, 밭(과수) 140만원, 채소·특용작물·기타 130만원이 지원된다.
무농약의 경우는 1㏊당 논 50만원, 밭(과수) 120만원, 채소·특용작물·기타 110만원이 지급된다.
친환경 농지별 지원기한은 유기농이 5년, 무농약이 3년이다.
지원기한이 경과한 후 유기농을 이어가는 유기농 6회차 이상과 무농약 4회차 이상 농가에게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단가의 50% 금액인 1㏊당 논 35만원, 밭(과수) 70만원, 채소·특용작물·기타 65만원이 지원된다.
유기농 6회차 이상부터는 유기농 지속단가로 기한 없이 지급되며, 지원한도 면적은 1농가 경영체당 최소 0.1㏊에서 5㏊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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