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코로나19 극복 노력 ‘모범’
담양농협, 코로나19 극복 노력 ‘모범’
  • 박영수 읍담당기자
  • 승인 2020.03.17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먼저 결산 보답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전 조합원에게 2400만여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1개씩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된 마을회관 이용 이웃들에게 전달할 405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적마스크를 제외한 마스크 4천매를 자체 확보해 조합원 1인당 3장씩 판매했다.

담양농협은 공적마스크 구입을 위해 추위에도 3시간이상 대기하는 고객들에게 따듯한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드렸다.

이밖에도 각 사업소를 방문하는 고객과 조합원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주 3회 이상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쾌적한 공간과 친절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범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