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지회(회장 송진현)는 지난달 27일 담양 모처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새 임원진 구성, 2020년 협회 회비 징수, 3월 월례회 일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20년 전국대회와 도대회, 선진지 견학, 산림경영모델학교 등 주요 사업 일정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뒤편에 신축된 담양군농업회의소 건물내 임업후계자협회 사무실 입주여부도 3월 월례회에서 회원들과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으로는 박영수·방평원·김수경 부회장, 정원훈 재정이사, 정준호 기획이사, 박상국 사무국장, 최창용 청년분과위원장, 조복 대외홍보분과위원장, 김영복 교육분과위원장, 박민자 여성분과위원장, 장현필 소득사업분과위원장, 김안임 임산물유통사업분과위원장 김경수·조현순 감사, 이양영 직전회장, 최광원·배정수·최종찬 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임원진들은 송진현 회장과 함께 2년간 임업후계자협회 군지회를 이끌게 된다.

송진현 회장은 “임업후계자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회원간 상호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새로 꾸린 임원진의 왕성한 활동과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