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완공 예정
담양군이 해동문화예술촌 내 안채 한옥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군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독서체험, 도서대출 등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해동문화예술촌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의 일환으로 1억9천800만원을 들여 담양읍 지침리에 소재한 해동문화예술촌의 안채 한옥(86.31㎡)을 도서관으로 개조한다.
공사는 8월 무렵 완공되며 일반도서와 책장·테이블·좌석을 갖추고 커피·수제차 등을 파는 북카페로 거듭난다.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작은도서관이 완성되면 해동문화예술촌이 조각·미술의 전시장은 물론 인문학강연장이자 커피와 독서를 즐기는 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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