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안채 한옥, 작은도서관 개조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안채 한옥, 작은도서관 개조
  • 조 복기자
  • 승인 2020.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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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완공 예정

 

담양군이 해동문화예술촌 내 안채 한옥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군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독서체험, 도서대출 등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해동문화예술촌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의 일환으로 19800만원을 들여 담양읍 지침리에 소재한 해동문화예술촌의 안채 한옥(86.31)을 도서관으로 개조한다.

공사는 8월 무렵 완공되며 일반도서와 책장·테이블·좌석을 갖추고 커피·수제차 등을 파는 북카페로 거듭난다.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작은도서관이 완성되면 해동문화예술촌이 조각·미술의 전시장은 물론 인문학강연장이자 커피와 독서를 즐기는 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