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교장 이향금)는 2020대입 수시 및 정시에서 4년제 대학에 62명의 합격자를 냈다.

담양고에 따르면 2020대입에서 수도권 7명, 특수대학 2명, 광주·전남 등 4년제 대학에 53명이 합격했다.

또 2년제 대학에는 32명이 진학했다.

대학교별로는 연세대 1명, 한국교원대 1명, 서울과기대 1명, 건국대 1명, 동국대 1명, 성공회대 1명, 상명대 1명 등 수도권 대학에 7명이 합격했다.

특수대학인 한국해양대 와 목포해양대에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광주전남권 대학에는 전남대 9명, 조선대 7명, 목포대 2명, 순천대 3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이밖에 전북대 1명, 충남대 1명을 비롯 기타 대학에 30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전문대에는 32명이 합격했다.

수북중 출신 장세나 학생이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전남대 등 무려 5개 대학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창평중 출신 서민주 학생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광주교대, 한양대 경제금융학과에 모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