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클럽 담양지회, 담양군에 여성위생용품 기부
1004클럽 담양지회, 담양군에 여성위생용품 기부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2.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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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클럽 담양지회(지회장 이병노)가 최근 담양군에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1004클럽 담양지회와 한국시민기자 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부행사에는 양승수 1004클럽 총재, 이병노 담양지회장, 유재민 시민기자협회 이사장, 허준 전통한옥보존위원장, 고병주 담양부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다.

양승수 1004클럽 나눔공동체 총재는 여성위생용품의 가격상승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지회장은 사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에 희망을 안겨주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클럽 담양군지회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11월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