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택씨, 담양한빛신협 이사장 당선
임원택씨, 담양한빛신협 이사장 당선
  • 김정주기자/박현국 대전담당기자
  • 승인 2020.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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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장 이돈웅씨, 감사 이충호·이경호씨
이사 박차영·이희석·정성일·정연선·천양례씨

 

임원택 광림종합건설 대표가 담양한빛신협 이사장에 당선됐다.

담양한빛신협은 지난 15일 제27차 정기총회를 겸한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이사장·부이사장과 이사, 감사를 선출했다.

한빛신협을 이끌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4년간이다.

이날 선거에는 4409명의 조합원 가운데 2817명이 투표에 참여해 6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원택 이사장 당선자는 1469(52.1%)의 득표로 1312(46.6%)를 얻는데 그친 최강수 현 이사장을 157표차로 물리치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무효 36.

한재초·중학교, 광주진흥고, 동강대 토목과를 졸업한 임 당선자는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역임했으며 전남건설협회 운영위원, 담양한빛신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이돈웅 후보가 1504(53.4%)를 획득해 1224(43.5%)에 그친 백영진 후보를 280표 차이로 따돌렸다. 무효 89.

무투표로 치러진 이·감사 선거에서는 박차영·이희석·정성일·정연선·천양례씨가 이사에, 이경호·이충호씨가 감사에 각각 당선됐다.

임원택 이사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초심을 유지하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최강수 이사장이 성장·발전시켜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신협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조합발전과 조합원 행복을 앞당기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