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담양자치신문이 오는 4월15일 실시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자체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본사에서 열린 윤리교육은 선거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자치신문 종사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보도지침에 따라 ‘특정 후보를 일방적으로 두둔하거나 깎아내리는 일이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취재와 보도로 지역주민과 독자들의 신뢰에 보답하자’고 다짐했다.

김환철 대표이사는 “언론사가 선거에서 중립을 지키고 공정한 보도를 하는 것은 공명선거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실관계에 기초한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