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은 지난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1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출자배당 4억2천300만원(4.0%)과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등 8억7천3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사업준비금으로 4억원을 적립했다.
교육지원사업은 482농가로부터 일반벼 5만1천507가마(40㎏) 자체수매 2억6천20만원, 토지개량제 및 친환경 자재지원 등 영농지도비 8억6천500만원, 조합원 복지향상 지원금 2억6천20만원, 조합원 해외연수·전 조합원 교육 6천400만원, 자녀 학자금·노인당 난방비·조합원 건강검진 등 복지환원사업비 2억1천300만원을 지원하며 총 15억6천300만원을 집행했다.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51억원이 감소한 2천837억원의 상호금융예수금과 전년대비 103억원 성장한 2천356억원을 달성해 예대비율 79.10%를 유지했다.
판매사업은 농가 생산량 감소와 농산물 출하 가격의 급격한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탁매출 140억원, 일반매출 19억원, 위촉판매 14억원 등 17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구매사업은 유류 89억원, 농약 7억원, 사료 24억원, 비료 9억원, 일반자재 17억원 등 146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하나로마트는 개점 6주년을 맞으며 이용고객 편익제공 및 취급품목 다양화와 양질의 상품 저렴한 공급 등으로 지난해 22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김범진 조합장은 “실질적인 소득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각종 사업추진과 영농지원 활동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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