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협, 학교급식 납품 힘입어 쌀 판매 신장
금성농협, 학교급식 납품 힘입어 쌀 판매 신장
  • 조복기자 /이은정 금성담당기자
  • 승인 2020.02.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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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농협(양용호 조합장)은 3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이용고배당 11500만원, 출자배당금 84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토지개량제 살포지원, 선진지견학 및 전문가 현장교육 지원, 딸기 출하수수료 환원, 시설원예농가 뿌리생 지원, 농약 할인판매, 경로당 연료대 지급, 조합원 건강검진, 벼 장려금 등으로 33400만원을 지원했다.

구매사업에서는 각종 영농자재 적기 공급, 농약 20% 할인판매, 고령 및 부녀농가에 비료 현지공급사업을 전개했다.

유류 74100만원, 농약 43500만원, 사료 4400만원, 비료 59500만원, 농용자재 78100만원, 농기계 4200만원 등 2638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판매사업에서는 딸기, 멜론 등 수탁판매 848900만원, 공공비축수매 등 위촉사업 104200만원, 매취사업 149천만원, 택배 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2% 성장한 1039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로 마트사업은 정육코너 42천만여원을 포함해 235700만원의 성과를 냈다.

RPC사업은 대형 유통업체 및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구축, 9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 등에 힘입어 대숲맑은 쌀의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제품매출 140억여원, 기타매출 18천만여원 등 총 1419천만여원의 실적을 거뒀다.

보험사업은 사고나 질병, 농작물 태풍피해 등으로 40296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으며, 벼 보험금으로 205명에 39300만원을 지급했다.

신용사업에서는 5101300만원의 예수금과 4069200만원의 대출금 실적을 거양했다.

양용호조합장은 대숲맑은 쌀의 판매가 신장되고, 지난해 411억여원의 사업량과 3억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RPC 통합을 슬기롭게 잘 견인하고, 조합농가의 실질 소득성장과 영농환경 개선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