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농가 7억5천만원…군비 40%, 농·축협 30%, 자부담 30%
담양군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6개 농·축협 7개 사업을 선정, 7억5천만원 규모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신규 소득작목 가운데 담양군의 환경과 토지적응성이 검증되고 유망한 품목을 대상으로 군비 40%, 농·축협 3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농협별로는 ▲담양농협 딸기양액육묘 시설(10농가, 1억9천869만원), 관주 및 병해충 방제기(32농가, 8천439만원) ▲봉산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소형하우스(26농가, 1억521만원) ▲고서농협 딸기육묘장 차광시설(31농가, 1억4천672만원)이 선정됐다.
또 ▲무정농협 딸기하우스 안개분무시설(7농가, 6천566만원) ▲금성농협 딸기하우스 배풍팬(31농가, 9천309만원) ▲담양축협 조사료 화식스팀기(30농가, 1억6천500만원)도 추진된다.
담양군은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이달말까지 농협을 경유해 사업대상 농가들의 신청서를 제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을 신청한 농가들과 2020년 원예특작사업 신청농가들에 대한 청결도 평가를 실시해 하위 30%는 사업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