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숭아연구회(회장 조경현)가 연시총회를 갖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전념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는 40여 농가가 참여해 올 주력사업으로 과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갈색날개 매미충의 효과적인 방제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대전면 복숭아 과원으로 이동해 전정작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내에서는 41농가가 11여㏊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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