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연씨, 담양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
이병연씨, 담양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1.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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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연씨가 담양군파크골프협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5일 축협회관 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오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병연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협회를 이끌 임원에는 상임부회장 김양수 부회장 정월자·장경환 감사 박학영·장현옥 총무이사 정종춘 재무이사 임권택씨가 포진했다.

이병연 회장은 지난 2008년 파크골프를 시작한 이래 협회 이사와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파크골프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전남도립대에서 생활체육지도자과정을 이수하고, 객사리 노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무정면 서흥리 태생인 이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담양읍에서 건영화물을 경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협회를 이끌며 회원단합과 경기력 향상에 노력한 이상엽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박학영 사무국장과 김양수·정종춘·장보배·김봉덕·박옥금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병연 신임회장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고한 이상엽 이임회장과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회원들의 화합 속에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 파크골프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