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씨, 제22대 담양군축구협회장 선출
김상용씨, 제22대 담양군축구협회장 선출
  • 조 복기자
  • 승인 2020.0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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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 취임
김상용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장

 

김상용 대숲농산 대표가 제22대 담양군축구협회장으로 추대됐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8일 담양군축구협회 사무실에서 각 클럽회장과 협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축구협회를 이끌 회장에 김상용 대숲농산 대표를 선출했다.

김상용 신임회장은 오는 222일 축협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클럽에서 추천된 김봉기(월산여명FC)씨와 김용호(무정신우FC)씨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김상용 회장과 함께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이재진·김형균·주철민씨가 부회장으로 참여한다.

또 임원진에는 이기범 전무이사를 비롯해 기획이사 강성천, 총무이사 유봉근, 재무이사 강병남, 심판이사 최영우, 시설이사 김해선, 대외이사 이상진, 청년이사 신진훈, 간사 최세훈·조익렬씨가 유임됐다.

아울러 기존 임원 3명이 부회장으로 추대돼 공석이 된 경기이사와 홍보이사 및 감사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김상용 신임회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김종수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더 젊고 활기찬 모습의 담양 축구의 미래를 위해 동호인 축구문화를 꽃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용 회장은 현재 금성베스페로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새담양라이온스 37대 회장과 담양군체육회 이사·사무차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