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고서배드민턴클럽 회장에 김영중씨
제3대 고서배드민턴클럽 회장에 김영중씨
  • /조 복기자·장진이 고서담당기자
  • 승인 2020.01.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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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취임
사진 김영중 회장

고서면 동운리에 거주하는 김영중씨가 임기 2년의 제3대 고서배드민턴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고서클럽(회장 정영동)은 오는 229일 고서초교 고서관에서 강성령 면장, 최용호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영중 신임회장은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2011년 고서클럽 창설멤버로 배드민턴을 시작해 클럽의 경기이사와 부회장, 감사, 담양군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특히 뛰어난 실력을 갖춘 A급 동호인만 대상으로 전남협회가 인정하는 S급 동호인으로 꾸준한 운동과 대회참여를 통해 선·후배 동호인들의 귀감이 돼 왔다.

부인 김미경씨도 A급 실력자로 수년째 담양군협회와 전남협회의 여성부에서 활동하는 등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 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상임부회장 이북주 부회장 전진란·장선숙 총무 정수중 재무 박은하 경기이사 김미경 시설이사 이동선 감사 정영동씨가 참여한다.

김영중 신임회장은 고서배드민턴클럽에 보내준 담양군협회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클럽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영동 이임회장이 재직기념패를, 회장을 도와 클럽발전에 기여한 정수중 총무가 공로패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