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1천151명 참여
담양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1천151명 참여
  • 조 복기자
  • 승인 2020.01.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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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노인회 추진…15일부터 시작

 

담양군은 올해 위탁기관인 담양군노인복지관, 담양군노인회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공익활동형 1104, 사회서비스형 42, 시장형 5명 등 1151명이다.

사업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등이다.

유형별 사업을 보면 공익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시설 관리, 문화재시설 관리, 생태환경정화활동, 다문화가정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보육교사도우미, 노노케어, 한궁지도, 스쿨존 교통지원 등이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지원, 올부터 처음으로 추가된 시장형은 대나무 바구니제작 및 분재육성 사업이다.

담양군에서는 공익활동형으로 다문화가정교사 6, 문화재시설관리 24, 생태환경정화활동 26, 공공시설봉사 201, 지역사회환경개선 573명과 시장형으로 대나무공예품 제작판매 5명을 배정해 사업을 전개한다.

담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공익활동형으로 지역아동센터봉사 38, 보육시설봉사 20명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노인관련 시설지원 42명을 참여시켜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형사업으로 한궁강사 50,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26,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40, 노노케어 100명이 배정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공익형 11개월, 사회서비스형 10개월, 시장형 10개개월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