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5대 기관,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시무식
담양 5대 기관,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시무식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0.0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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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실현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시킬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관어공원 현충탑 분향과 참배를 했다.

담양군을 비롯 담양군의회,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소방서 등 담양 주요 기관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도 이날 전남도당과 함께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4·13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2일 의원사무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정오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담양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 “지난해 의원들의 많은 요구사항은 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지역 주민의 목소리이며, 5만 군민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의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관어공원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전남도당과 함께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4·13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과 이개호 국회의원, 박종원·김기성 도의원, 김정오 군의장, 김미라·김성석·최용호 군의원을 비롯 지역위원회 당직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용선 경찰서장은 “2020년 새해에도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용선 서장은 시무식에 앞서 경찰충혼탑을 참배했으며 시무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일일이 신년인사를 나눴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경자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직원이 함께 새해인사를 하며 다과와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장은 “지난 한해 명품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0년 새해 소방행정의 참된 자세와 굳은 각오로 결의를 다졌으며,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구내식당에서 다과와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경 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해 재난현장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방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