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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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20.01.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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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회원 40여명이 지난 5일 해남 두륜산(700m)을 올랐다.

산행은 강진 오소재를 출발해 오신재,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정상에 오른 뒤 구름다리, 진불암, 청신암, 흔들다리, 두륜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A코스(7.5)와 두륜산주차장에서 흔들다리, 청신암, 진불암을 찍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B코스로 진행됐다.

난대활엽수가 가득한 남도의 숲길을 걷고 또 기암괴석이 은빛바다와 조화로운 두륜산의 겨울비경을 만끽했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지난 430여명이 해남의 금강산(488m)을 올랐다.

해남읍 해리의 금강저수지를 출발해 만대산, 금강재, 금강산 정상을 경유해 복귀하는 10코스를 등반했다.

산성유적과 함께 자연성곽처럼 둘러쳐진 산 정상부의 암반을 감상하고 월출산과 두륜산 등 남도의 명산들을 한눈에 즐기는 조망산행을 즐겼다.

 

신동호 담양산악회 신임회장

담양산악회(회장 강용관, 총무 김해란)=오는 12일 축협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 회장과 함께 담양산악회를 이끌 집행부에는 부회장 이재활씨, 기획이사 김영진씨, 총무이사 조동제씨, 재무이사 윤순호씨가 포진됐다.

신동호 신임회장은 지난 2년동안 담양산악회를 이끌며 수고하신 강용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담양산악회의 전통을 이어 금성산성 산신·위령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담양을 대표하는 산악회로 거듭나도록 회원화합과 안전한 산행을 최우선으로 산악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용추산악회(회장 허두업, 총무 김원택)=회원 40여명은 오는 12111차 산행지로 경남 진주와 함안의 경계를 이루는 방어산을 오른다.

산행코스는 큰골삼거리 주차장, 관음사, 매봉들 삼거리, 가마바위, 마당바위, 약수터, 방어산(530m)정상, 삼거리, 헬기장, 마애불 삼거리, 마애불(보물 제159), 희망이고개, 임도삼거리, 큰골삼거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거리는 5.2.